고구마는 냉해에 약한 작물로, 생고구마는 13~15도 안팎의 서늘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속이 딱딱해지고 쉽게 썩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특히 햇고구마를 박스째 구매하는 경우, 적절한 보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촌진흥청은 13~15도 저장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삶은 고구마의 보관법에 대해서는 블로거들마다 강조하는 디테일이 다릅니다. 공통적으로 삶은 고구마는 뜨거울 때 바로 밀폐용기에 담으면 수분이 생겨 식감이 떨어지므로, 20~30분 정도 자연적으로 식힌 후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은 3~4일이 적당하며, 그 이상 보관할 경우 수분이 빠져 퍽퍽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장기 보관을 위해서는 냉동 보관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삶은 고구마를 한 개씩 랩으로 감싸고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뺀 후 냉동하면 약 1개월 정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때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3~4분 데워 먹으면 간편하며,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