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토교통부와 수도권 지자체에서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K-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다양한 교통카드 혜택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K-패스는 전국 모든 대중교통 수단 이용 시 월 15회 이상 사용하면 지출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과거 알뜰교통카드와 달리 앱 조작 없이 카드 태그만으로 자동 환급이 가능해 편리합니다. 경기도민의 경우 K-패스 신청 시 자동으로 더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되어 환급 횟수 제한이 없고, 청년 연령 기준도 만 39세까지 확대되는 등 추가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K-패스가 이동 거리에 상관없이 결제 금액에 비례하여 환급되므로 장거리 이용자에게 특히 유리하다고 평가합니다. 일반 성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최대 53%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비 절감에 크게 기여합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광역버스나 GTX,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출퇴근자에게는 기후동행카드보다 더 경기패스(K-패스)가 훨씬 유리하며, 한 달 교통비 13만 원 이상 지출하던 직장인이 4~5만 원을 절약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더 경기패스 혜택을 온전히 누리려면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하며, K-패스 신청 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K-패스는 월 60회 환급 한도가 있지만, 더 경기패스는 이 한도가 없어 주말이나 야근 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도 모든 지출에 대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도 거주자라도 서울 시내 지하철이나 버스를 주로 이용한다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혜택을 비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