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인엽과 정채연은 JTBC 드라마 '조립식 가족'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10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힐링 청춘 로맨스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세 청춘이 가족처럼 자라 다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방영 내내 2~3%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잔잔하고 몽글하다'는 입소문을 타며 종영 시 자체 최고 시청률 3.7%를 달성하는 등 따뜻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황인엽과 정채연의 12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정도로 자연스럽고 풋풋한 케미스트리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황인엽의 동안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설득력 있게 만들었으며, 드라마 촬영 당시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 배우는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한 바는 없습니다.
'조립식 가족'은 자극적인 요소 없이 착하고 잔잔한 전개로 인해 초기 시청률 부진을 겪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을 타며 힐링 드라마로 자리 잡았습니다. 원작인 중국 드라마 '이가인지명'의 46부작 이야기를 16부작으로 압축하면서 인물의 감정선이 다소 빠르게 전개된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이는 오히려 빠른 전개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에게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했습니다. 황인엽은 모델 출신다운 비주얼과 군필 배우로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