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 씨의 부친 이강일 씨가 향년 87세로 별세했습니다. 지난 6일 전해진 비보에 따르면, 이휘재 씨는 3년 전 모친상을 치른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부친상을 당하게 되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이휘재 씨는 누나들과 함께 상주로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번 부친상 소식과 함께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 씨 가족이 함께 영정사진을 촬영했던 장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습니다. 당시 이휘재 씨는 아버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과 함께 가족사진을 남겼는데, 치매 투병 중이던 아버지가 아들을 알아보지 못해 이휘재 씨가 오열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이 장면은 현재 이휘재 씨의 부친상과 맞물려 더욱 먹먹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휘재 씨의 부친상 소식에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준 부자 관계와 부친의 치매 투병 사실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가 아들을 알아보지 못해 이휘재 씨가 옷장 속에서 오열하던 장면이나, 영정사진 촬영 당시의 애틋한 분위기를 다시금 언급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습니다. 또한, 모친상 이후 3년 만에 전해진 비보에 대한 안타까움과 함께 이휘재 씨의 근황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