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 10주년 특집으로 방송된 신동엽과 이수근의 당구 대결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연예계 당구 고수로 알려진 두 사람의 자존심을 건 승부는 유튜브 채널 출연권까지 걸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수근은 청담동에 20년 넘은 당구장을 직접 인수해 개인 사무실로 꾸밀 정도로 당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한 자루에 800만원에 달하는 고가 큐대를 포함해 수천만원 상당의 장비를 갖추고 자신을 '당구계의 손흥민'이라 칭하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경기는 3쿠션 20점 내기 핸디캡 매치로 진행되었으며, 초반 신동엽이 7대1로 앞서나갔으나 이수근이 끈질긴 추격 끝에 11대12로 역전하며 명승부를 연출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수근의 당구에 대한 진심과 고가 장비에 놀라움을 표하며, 초반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해 승부를 뒤집은 이수근의 역전승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단순한 예능 게임을 넘어선 두 사람의 진지한 승부욕과 짜릿한 결과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