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엑기스는 단맛, 짠맛, 신맛, 매운맛, 쓴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낸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목을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나 기침, 천식, 가래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오미자청은 집집마다 담그는 연례행사처럼 여겨질 정도로 활용도가 높고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미자 가격이 저렴한 시기에 넉넉히 담가두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오미자엑기스를 담글 때 설탕과 오미자의 비율을 1:1로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블로거는 설탕을 80%만 넣어도 충분히 달달하며, 과육이 걸쭉하게 나와 여러 번 걸러야 할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오미자는 씨에 좋은 성분이 많아 오래 두어도 괜찮으며, 거르고 남은 건더기와 줄기도 버리지 않고 식초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엑기스를 담글 때는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 물기를 뺀 후 설탕과 버무려 통에 담는 것이 중요합니다. 10월 이후에는 오미자 껍질이 얇아져 세척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때는 큰 건더기만 걸러내고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숙성된 오미자엑기스는 물에 희석하여 음료로 마시거나, 고추장, 떡볶이, 비빔국수 등에 설탕 대신 넣어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