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좌완 투수 배찬승 선수는 2025년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지명된 유망주입니다. 최고 158km/h의 강속구를 던지는 그는 고교 시절부터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프로 데뷔 첫해인 2025년에는 65경기 19홀드를 기록하며 삼성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26년에도 필승조 역할을 이어가며 평균자책점을 2점대 중반으로 낮추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배찬승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며 젊은 좌완 투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직전 상무와의 연습 경기에서 0.1이닝 5피안타 4실점이라는 충격적인 투구 내용을 기록하며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높은 WHIP와 9이닝당 볼넷 수치도 불안 요소로 지적되었으나, 대표팀 내 유일한 전문 좌완 불펜이라는 점에서 그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 속에서도 배찬승 선수는 아시안게임 본선 홍콩전에서 6회에 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의 퍼펙트게임 완성에 기여했습니다. 이는 연습 경기에서의 부진을 딛고 국제 대회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기록입니다. 그의 향후 활약과 성장 가능성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