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쌀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래된 쌀은 보관 방식에 따라 곰팡이 독소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쌀알이 검거나 푸른빛을 띠는 경우 곰팡이 오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곰팡이 독소는 열에 강해 가열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아깝더라도 섭취하지 않고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묵은쌀을 버릴 때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기준이 다르지만, 곰팡이가 심하게 핀 쌀은 독소 우려로 인해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안내하는 곳도 있습니다. 반면 상태가 양호한 오래된 생쌀은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묵은쌀을 버리기 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은 쌀은 밥물에 식초나 식용유를 넣어 묵은내를 줄이고 윤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천 주머니에 담아 온열 찜질팩으로 사용하거나 기름때 제거 보조재, 화분 퇴비 재료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