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병증은 뇌와 척수 외의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일컫는 질환입니다. 특히 발바닥에 나타나는 화끈거림, 저림, 따끔거림 등은 말초신경병증의 흔한 초기 증상으로, 많은 블로거들이 단순 혈액순환 문제로 오인하기 쉽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신경은 길수록 손상에 취약하여 발끝부터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며,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발바닥이 화끈거리거나 양말을 신은 듯 먹먹한 느낌, 이불이 스치기만 해도 따끔거리는 증상을 주로 호소합니다. 가는 신경이 손상되면 찌릿한 통증이, 굵은 신경이 손상되면 무감각이 두드러지는데, 무감각의 경우 상처를 인지하지 못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당뇨병, 비타민 B12 부족, 음주, 특정 약물 복용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블로거들은 발바닥 저림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발가락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면 신경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뚜렷한 증상 없이 신경병증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확인이 중요합니다. 발을 압박하는 신발을 피하고 족욕과 스트레칭으로 신경 주변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