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료를 신용카드로 납부하려는 소비자가 많지만, 실제 카드 납부율은 낮은 편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의 판매 상품 중 카드 결제가 가능한 비율은 39.6%였으나, 실제 수입 보험료 중 카드로 납부된 비율은 4.0%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손해보험사의 30%대 카드 납부율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생명보험사의 낮은 카드 납부율은 보험사가 카드사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부담 때문입니다. 결제 금액의 2% 안팎에 달하는 수수료가 장기 보험의 경우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종신보험이나 연금보험 등 장기 상품은 카드 결제를 제한하거나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보장성 상품에 한해 허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양생명을 포함한 생명보험사의 보험료 카드 납부 가능 여부는 가입 상품의 종류, 가입 시기, 가입 채널, 납입 방식, 사용하려는 카드 회사 등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장 정확한 확인 방법은 해당 보험사의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여 자신의 계약 번호를 기준으로 카드 납부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