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간병인은 여성 간병인보다 비용이 5천 원가량 더 비싼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관행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남성 간병인을 찾는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남성 환자의 수치심 문제, 체중이 많이 나가는 환자의 이동 보조, 섬망 환자 케어 등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 남자간병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남성 환자들은 소변줄 관리나 기저귀 교체, 목욕 보조 등 신체 노출이 필요한 간병 시 이성 간병인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뇌졸중 편마비 재활이나 체격이 큰 환자의 체위 변경 시에는 남성 간병인의 신체적 도움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성별보다는 환자의 상태와 필요한 간병 범위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서울간병인협회 기준 하루 평균 간병비는 12만~14만 원이며, 여기에 남자간병인 할증 5천 원이 추가됩니다. 중환자실이나 격리병동, 명절 및 연휴에는 할증이 더 붙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간병이 예상된다면 환자와의 심리적 편안함, 간병 업무 수행 능력, 보호자와의 소통, 장기 근무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