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생계비를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소득, 재산, 취업 경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구직촉진수당이 월 60만 원으로 인상되고 청년 재산 기준이 완화되는 등 지원 폭이 넓어졌습니다. 이 제도는 참여자의 소득과 재산 기준에 따라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되며, 각 유형별로 지원 내용에 차이가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1유형은 구직촉진수당을 통해 매월 50만 원(6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받는 반면, 2유형은 구직촉진수당이 직접 지급되지 않습니다.
대신 2유형 참여자에게는 취업활동비용이 제공되며, 이는 상담 및 훈련 등 취업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성격입니다. 실제 2유형은 월 2만 원의 참여장려수당(최대 10만 원)과 직업훈련 참여 시 월 최대 11만 6천 원의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 유형 모두 취업 성공 시 최대 150만 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의 실질적인 지원 규모를 높이려면 내일배움카드와 연계하여 직업훈련비를 지원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기본 300만 원,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 원까지 훈련비를 지원하므로, 2유형은 이를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참여장려수당은 고용센터 방문 상담 시 지급되며, 훈련장려금은 월 출석률 80% 이상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에는 통상 3~4주가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