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고주파열치료(RFA)는 종양에 바늘 전극을 찔러 넣어 고주파 열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시술입니다. 주로 크기가 작은 간암에 효과적이며, 종양의 크기, 개수, 위치 및 간 기능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특히 2cm 미만의 단일 종양에 근치적 치료로 고려되며, 2~3cm 종양의 경우 간절제술이 어렵거나 수술 위험이 클 때 우선 검토될 수 있습니다. 시술 범위, 횟수, 입원 여부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지만, 산정특례 대상 급여 진료비는 5%만 부담하면 됩니다.
실제 건강보험 청구자료 분석에 따르면 간암 고주파열치료 1회 평균 총진료비는 약 293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급여비 전액에 산정특례 5%가 적용된다고 가정하면 약 15만원 수준으로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환자 부담액은 비급여 항목, 병실료, 추가 검사, 합병증 발생 여부 및 치료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평균 금액은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주파열치료 전 아스피린, 항응고제 등을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시술 후 통증이나 미열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며칠 내에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간암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종양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고려되므로,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