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 경기가 지난 27일 우천 노게임으로 선언되었습니다. LG가 2-0으로 앞선 5회 초 무사 1, 3루 상황에서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되었고, 결국 모든 기록이 무효 처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LG의 2점 리드와 문정빈 선수의 솔로 홈런 등은 공식 기록으로 남지 않게 되었으며, 양 팀의 순위는 변동 없이 유지되었습니다.
이번 노게임 선언은 LG 트윈스에게는 아쉬움이 큰 결과로 해석됩니다. 승리를 눈앞에 뒀던 상황에서 경기가 무효화되며 팬들 사이에서는 '날벼락'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면 0-2로 뒤지고 있던 KIA 타이거즈에게는 '횡재'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양 팀의 2경기 차 순위 경쟁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향후 재편성될 경기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어제(27일) 작성된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LG 팬들의 허탈함과 KIA 팬들의 안도감이 극명하게 대비되는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LG 문정빈 선수의 홈런이 무효 처리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게 언급되었으며, KIA 김도영 선수의 복귀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번 노게임이 팀 전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