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캔들'의 주연으로 지창욱 배우가 활발히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26년 9월 18일 전 세계 공개 예정이며, 조선시대 '소실' 개념을 배경으로 금기를 깨는 사랑 내기와 여성들의 욕망을 다층적으로 그려낸다고 합니다. 손예진, 나나와 함께 주연을 맡아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지창욱은 영화 데뷔작 '데이즈(days)'부터 '슬리핑 뷰티', '정승필 실종사건' 등 초반에는 작은 역할로 스크린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7년 '조작된 도시'에서 본격적인 액션 주연을 맡으며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너의 이름은.' 한국어 더빙판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발신제한', '리볼버', '군체' 등 꾸준히 영화에 출연하며 드라마와는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디즈니+에서는 '최악의 악'(2023), '강남 비-사이드'(2024), '조각도시'(2025) 등 범죄·액션 장르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연이어 소화하며 '디즈니의 아들'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지창욱이 액션, 로맨스, 누아르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최악의 악'에서는 잠입 경찰 박준모 역을 통해 가장 거칠고 처절한 얼굴을 보여주었으며, '조작된 도시'의 권유나 '발신제한'의 진우 같은 캐릭터를 통해 분노와 절박함 등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는 드라마에서 쌓은 이미지와는 다른 과감한 선택들로 채워져 있어 배우로서의 폭넓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