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WK리그 경기 중 한국 여자축구 간판스타 지소연 선수와 심판 사이에 부적절한 발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수원FC 위민과 서울시청 경기에서 지소연 선수가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의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며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판정 시비를 넘어 심판의 권위와 인권 문제로 확대되며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즉각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심판이 무선 교신 과정에서 지소연 선수를 향해 "초반부터 예민하다.
생리하나 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심판팀은 '생리' 단어 사용은 부인했으나, 불필요한 언행 자체는 잘못된 행동임을 인정하며 재발 방지 교육을 약속했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해당 발언을 직접 듣고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했으며, 경기 중 경고까지 받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심판이 선수의 성별과 신체적 특성을 경기 판정과 연결해 언급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인권 침해 및 성희롱성 발언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선수와 심판 간 상호 존중이 필수적인 스포츠 현장에서 이러한 발언은 용납될 수 없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재 연맹과 협회는 경기 보고서와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와 쟁점을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징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