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해지 불이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생활비 부담이 겹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215만 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해지되었고 주택도시기금에서 8조 원 이상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는 신규 가입자 수 감소와 맞물려 공공주택 공급 및 주거복지 재원 운영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급전 마련이나 당첨 확률 저하 등의 이유로 해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주택청약 해지 시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초기화되어 청약 가점과 자격이 소멸되는 점을 가장 큰 불이익으로 꼽습니다. 또한, 무주택 세대주로서 소득공제를 받은 경우 가입 후 5년 이내 해지하면 납입 누계액의 6%가 추징될 수 있으며, 우대금리나 비과세 혜택도 모두 사라집니다. 특히 2026년 1월 1일 이후 대출 접수분부터는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적용이 어려워지는 점도 중요한 변화로 언급됩니다.
해지를 고민 중이라면, 청약통장을 담보로 납입액의 90~95%까지 대출을 받아 자격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매달 납입액이 부담될 경우 해지 대신 납입 금액을 최소 수준으로 낮추거나 일시적으로 납입을 중단하는 것도 좋은 대안으로 제시됩니다. 해지는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이므로, 본인의 청약 가점과 소득공제 추징 여부, 대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