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영화 '가능한 사랑'이 전도연, 조인성, 설경구, 조여정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전도연과 조인성의 미묘한 관계 설정이 예고되며, 영화는 평온해 보이던 두 부부가 서로의 삶에 들어오면서 감춰진 욕망이 흔들리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이들의 삶을 기록하려는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두 부부의 위험한 만남을 그립니다. 이창동 감독 특유의 깊이 있는 연출로 사랑과 욕망, 계층의 차이와 부부 관계의 균열을 섬세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작품은 제8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과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일부 극장에서 먼저 개봉한 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두 부부의 감정선과 욕망을 다루는 만큼 성인 관객을 위한 연출이 담겼다는 평가입니다. 러닝타임은 164분으로 긴 편이며, 극장 성적은 기대만큼 뜨겁지 않았으나, 이창동 감독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