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이자 배우 임하룡의 아들 임영식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1981년생인 임영식은 2006년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로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의 배우 활동은 아버지의 후광보다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 나가는 과정으로 평가됩니다.
임영식은 '내 생애 최악의 남자', '걸스카우트', '고고70', '포화 속으로', '통증', '기술자들' 등 여러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했으며, 드라마 '그녀들의 로망백서', '제3병원', '아이템' 등에도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었습니다. 2008년에는 헤어디자이너 윤영아 씨와 결혼하여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영식의 연기 활동은 아버지 임하룡이 코미디언에서 배우로 성공적으로 전향한 길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버지의 명성에 기대기보다는, 다양한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이러한 꾸준함은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