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을 사칭한 로맨스 스캠 사건이 발생하여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18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30대 후반 여성 A씨는 자신을 이동욱이라고 주장하는 인물과 8개월간 SNS 및 모바일 메신저로 연락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이 사칭범은 A씨에게 '오빠', '자기야' 등의 애칭을 사용하고 심지어 상견례 이야기까지 꺼내며 신뢰를 쌓았습니다. 이 사건은 유명인을 사칭하여 금전을 갈취하는 전형적인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 A씨는 사칭범의 요구에 따라 적금을 깨고 생활비까지 보태 총 3,500만원을 송금했습니다. 사칭범은 해외 촬영 중 7억원 상당의 선물이 세관에 걸렸다며 통관 서류 발급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했으며, 입금 계좌 명의가 매번 달랐음에도 A씨는 상대방이 연예인 신분이라 외부에 알려지면 안 된다는 말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실제로 만난 적도, 전화 통화를 한 적도 없었다는 점에서 심리적 지배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동욱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는 개인 메신저나 SNS로 금품, 돈, 개인정보 등을 절대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비공식 VIP 팬미팅 개최나 개인적인 만남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행위는 사기 범죄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즉시 차단해야 합니다. 입금 계좌 명의가 개인 명의이거나 매번 변경된다면 100% 사기로 의심하고 송금을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