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9월 1일부터 정부의 K-패스 체계와 통합된 기후동행패스로 공식 전환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지역 대중교통에 한정된 무제한 정액제 방식이었으나, 개편을 통해 전국 대중교통으로 이용 범위가 대폭 확대되고 환급형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30일권을 이용한 사람들에게는 월 3만원씩, 최대 9만원의 페이백이 한시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 환급 신청은 2026년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기후동행카드 환급 대상은 카드 형태나 권종에 관계없이 선불 실물카드, 모바일카드, 후불카드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일반권, 청년권, 청소년권, 다자녀부모권, 저소득권 사용자 모두 페이백 대상에 해당했습니다. 또한, 기후동행패스로 전환되면서 청년 할인 적용 연령이 기존 만 19세~34세에서 만 19세~만 39세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던 이용자들은 모바일 또는 실물카드 형태에 따라 변경 및 교환 절차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특히 실물카드를 무상 교환하려면 기존 카드의 30일권 이용 기간이 완료되었는지 확인하고,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등록된 카드는 방문 전 등록을 삭제해야 현장 교환이 가능했습니다. 지정된 지하철역 현장 홍보부스에서 기존 카드를 반납하고 신규 기후동행패스 실물카드를 무료로 교환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