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밥솥 대신 압력솥으로 밥을 짓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압력솥으로 지은 밥이 밥알이 탱글하고 쫀득하여 밥맛이 좋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휘슬러와 같은 특정 브랜드 압력솥을 활용한 밥 짓기 방법이 블로거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공유되며, 전기밥솥의 내솥 코팅 벗겨짐 문제 등으로 압력솥으로 전환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블로거들은 압력솥 밥 짓기의 핵심으로 물양과 불 조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 블로거는 쌀과 물을 1:1 비율로 맞추고 인덕션 7단계로 시작해 압력이 올라오면 2단계로 낮춰 10분간 조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는 가장 센 불로 가열하다 추가 움직이면 1분 정도 더 가열 후 약불로 2분 방치하는 방식을 추천하며, 백미, 햅쌀, 묵은쌀, 잡곡 등 쌀 종류에 따라 물양을 다르게 조절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압력솥으로 밥을 지을 때는 쌀처럼 부피가 늘어나는 식재료의 경우 압력솥 용량의 절반 이하로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압력솥 뚜껑을 제대로 잠그고 압력 표시를 확인하는 과정이 처음에는 다소 긴장될 수 있으나, 몇 번 해보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밥이 완성되면 바로 먹을 양을 제외하고는 소분 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면 편리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