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 치료 기술 발전으로 생존율이 높아졌으나, 비급여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 사용이 증가하며 치료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거 암진단비 1억 원이 충분하다고 여겨졌으나, 현재 는 이러한 고액 치료비로 인해 1~2년 만에 소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이는 암보험 가입자들이 진단비 규모를 재고하게 만드는 주요 원인입니다. 많은 가입자들이 암진단비 1억 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블로그 분석 결과 키트루다와 같은 면역항암제는 1회 투약에 약 400만 원, 연간 6천만 원 이상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의 통원 한도로는 이러한 비급여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진단비만으로 모든 치료비를 충당하기는 어렵다는 현실적인 인식이 필요합니다.
암진단비는 치료비 외에도 치료 기간 중 발생하는 소득 감소, 가족 생활비, 간병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까지 고려하여 준비해야 합니다. 개인의 소득과 지출 구조, 비상자금 유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자신에게 맞는 적정 진단비 규모를 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금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치료와 생활에 필요한 현금 흐름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