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신유빈 선수와 짝을 이룬 주천희 선수가 탁구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 출신인 주천희 선수는 2018년 한국에 입국하여 2020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으며, 국제탁구연맹 규정에 따라 5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 마침내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드라마틱한 귀화 과정과 국가대표 데뷔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주천희 선수는 2023년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세계 랭킹 상위 선수들을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WTT 스타 컨텐더 방콕에서는 결승까지 오르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국내 프로탁구리그에서도 다승왕을 차지하며 소속팀의 우승을 이끌었고, 2026년 전국종합탁구선수권에서는 단식과 복식 2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무대에서의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다만, 2026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한국 탁구에 새로운 과제를 안기기도 했습니다.
주천희 선수는 빠른 3구 공격과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하며, 백핸드의 안정감으로 긴 랠리에도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그녀의 탁월한 공격형 플레이 스타일은 단식뿐만 아니라 신유빈 선수와의 복식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하여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데 기여합니다. 5년간의 기다림 끝에 태극마크를 단 주천희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과 성장세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