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은 한반도 백두대간의 허리이자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비경을 자랑하는 국립공원입니다. 산세가 험준하면서도 수려하여 매년 수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하이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등산코스가 존재합니다. 울산바위, 주전골, 대청봉 오색, 공룡능선 등 대표 코스들이 난이도별로 구분되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 탐방객들은 울산바위 코스의 과거 '공포의 철계단'이 안전한 데크 계단으로 새로 정비되어 한결 수월해졌다고 평가합니다. 비룡폭포 코스는 왕복 6km가 되지 않는 비교적 짧은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400m 구간에 약 900개의 계단이 집중되어 있어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흘림골 코스는 난이도가 낮아 가족 단위 탐방객에게 적합합니다.
흘림골 탐방로는 10월과 11월 가을 단풍 시즌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오색약수터 주차장에서 흘림골 탐방지원센터까지 택시로 이동해야 하며 약 15,000원의 택시비가 발생합니다. 대청봉 오색 코스는 최단 시간 정상 정복이 가능하나 경사가 가파르며, 공룡능선 코스는 대한민국 국립공원 1경으로 꼽히는 최고 난이도의 코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