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는 서장훈이 농구선수로서의 전설적인 커리어를 넘어 방송인으로서도 큰 성공을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7cm의 압도적인 신장과 뛰어난 실력으로 한국 농구의 판도를 바꿨던 그가 은퇴 후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장훈은 연세대학교 시절부터 대학 농구대잔치 우승을 이끌며 주목받았고, 프로농구 SK에서 2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2억 원 연봉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후 삼성과 KCC 등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13,231득점, 5,23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수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블로거들은 서장훈이 농구 코트에서 보여준 승부욕과 방송에서의 현실적인 입담이 묘하게 연결된다고 평가합니다. 단순히 큰 키 때문에 예능에서 주목받은 것이 아니라, 상황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그만의 말투가 장수 비결이라고 분석합니다. 운동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완전히 다른 분야에서 두 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서장훈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