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땅 위의 고기'라 불리는 슈퍼푸드입니다. 밥에 넣어 먹으면 영양과 고소한 식감을 더해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먹는 집밥에 활용할 경우,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어 잡곡밥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실제 병아리콩 밥을 짓는 분들은 콩이 딱딱하게 익을까 봐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틸콩과 달리 병아리콩은 알이 크고 단단하여 충분히 불리지 않으면 설익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서는 8~12시간 정도 불리는 과정이 필수적이며, 쌀과 병아리콩의 비율은 8:2 또는 7:3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아리콩을 불릴 때는 물을 넉넉히 붓고, 특히 날씨가 더울 때는 냉장 보관하여 안전하게 불려야 합니다. 불린 병아리콩은 전기압력밥솥의 잡곡 모드로 밥을 지으면 되며,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미리 살짝 삶아 넣는 방법도 있습니다. 통조림 병아리콩은 불리거나 삶는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