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대장 용종을 제거한 후 질병코드 D12.6을 받았다면, 단순 양성 종양으로 간주되어 보험금 청구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진단서 코드만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조직검사 결과지의 병리학적 소견이 보험금 판단에 중요한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보험사는 일반적으로 진단서상의 질병코드 D12.6을 근거로 일반 수술비만 지급하려 합니다.
그러나 암 관련 보상 약관은 현미경으로 세포를 관찰한 조직검사 결과지를 진단 확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질병코드 D12.6을 받았더라도 조직검사 결과지에 'High-grade dysplasia'와 같은 고등급 이형성 소견이 있다면, 이는 암에 가까운 상태로 인정받아 제자리암 진단비 지급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결과지에서 'High-grade dysplasia' 또는 'Severe dysplasia'와 같은 고등급 이형성 소견을 확인했다면, 보험사에 적극적으로 소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05년 이전 구약관 가입자의 경우 일반암과 동일한 금액이 지급될 수도 있으므로, 본인의 가입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철저히 준비하여 청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