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갤러거의 솔로 데뷔 앨범인 'Noel Gallagher’s High Flying Birds'는 오아시스 해체 이후 2011년에 발매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앨범은 노엘 갤러거가 작사, 작곡, 연주까지 도맡아 진행한 사실상 원맨 밴드 프로젝트로, 어쿠스틱-락앤롤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오아시스의 영향권 안에 있는 독특한 사운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그의 솔로 커리어 성공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실제 블로그 리뷰에 따르면, 이 앨범은 오아시스의 8집 앨범처럼 들릴 정도로 오아시스 색채가 강하게 남아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거칠었던 오아시스 곡들과는 달리 차분하면서도 신나는 노엘 갤러거만의 솔로곡 느낌을 준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특히 'The Death of You and Me'는 첫 싱글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오아시스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금관악기를 활용한 신나고 아름다운 사운드로 호평받았습니다.
앨범 내 'AKA...What A Life!'는 오아시스 스타일에서 벗어난 일렉트로닉 댄스 팝으로, 노엘 갤러거가 시도하고 싶었던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If I had a Gun...'은 노엘의 솔로 커리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곡 중 하나로 꼽히며, 서정적인 가사와 로큰롤 바이브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처럼 노엘 갤러거의 솔로 앨범은 오아시스의 잔향과 함께 그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아내며 팬들에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