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대장은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남극 대륙을 단독 횡단한 탐험가입니다. 2024년 11월 8일 출발하여 2025년 1월 17일까지 69일 8시간 31분 동안 약 1,786km를 홀로 걸으며 인간 한계에 도전했습니다. 이 위대한 여정은 10년간의 철저한 준비와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700km 사전 횡단 등 세밀한 데이터 검증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김영미 대장의 남극 횡단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의 연속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출발 전 7kg을 증량했음에도 불구하고, 횡단 후에는 전체 몸무게의 20%에 해당하는 14kg이 감소했습니다. 또한, 100kg에 달하는 썰매를 끌고 하루 평균 25km를 이동하며, 하루 6000~7000kcal를 소모했으나 영양사 자문으로 준비한 3800kcal 식단으로는 늘 부족했다고 합니다.
김영미 대장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눈을 녹여 식수를 확보하고, 쓰레기는 모두 회수하는 등 철저한 원칙을 지켰습니다. 특히, 마장동 고기와 고추장을 챙겨가는 등 한국인 특유의 지혜를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중요 장비는 고장 시를 대비해 2개씩 준비하는 등 치밀한 계획이 성공의 비결이었으며,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