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장병들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일명 군적금은 전역 후 목돈 마련에 매우 유용한 정책금융상품입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납입 원금의 100%를 정부가 매칭지원금으로 지원하며,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까지 제공되어 일반 적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파격적인 혜택을 자랑합니다. 개인별 월 최대 55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 시점이 빠를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육군 18개월 복무 기준으로 매달 55만원을 납입할 경우 약 2,020만원 안팎의 만기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본인 납입 원금과 동일한 매칭지원금, 그리고 은행 이자가 합산된 결과입니다. 다만, 2,300만원대의 만기 금액은 복무 기간이 더 긴 사회복무요원이나 공군, 해군 등에 해당하므로 자신의 복무 기간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군적금은 한 금융기관에 월 55만원을 모두 납입할 수 없으며, 최대 30만원까지만 가능하므로 55만원을 채우려면 두 곳 이상의 금융기관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가입을 한 달 늦출 경우 본인 저축금과 매칭지원금을 합쳐 총 110만원 규모의 자산 형성 기회를 놓칠 수 있으므로 복무 초기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중도 해지 시에는 정부 지원금을 정상적으로 받지 못할 위험이 크니, 처음부터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금액으로 설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