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해지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만 215만 개 이상의 청약통장이 해지되었으며, 8조 원이 넘는 자금이 주택도시기금에서 유출되었습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과 생활비 부담, 높은 분양가와 대출 규제 강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신규 가입자 수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청약통장 해지 시 가장 큰 불이익은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초기화되어 청약 가점과 자격이 소멸된다는 점입니다. 특히 소득공제를 받은 무주택 세대주가 5년 이내에 해지하면 납입 누계액의 6%가 추징될 수 있습니다.
우대금리나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게 되며, 2026년 1월 1일 이후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적용에서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택청약 해지는 원칙적으로 가입 은행 영업점 방문이 필요하지만, 국민은행처럼 비대면 해지 등록을 미리 한 경우 앱이나 인터넷뱅킹으로도 가능합니다. 은행마다 비대면 가능 여부와 절차가 다르므로, 해지 전 반드시 해당 은행에 문의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신분증 외에 통장, 도장 등 필요 서류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