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동물병원 진료비 부담으로 펫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펫보험은 갱신 주기 1년, 최대 20세 보장, 자기부담금 3만원, 보장비율 70%로 표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겉보기 조건이 같아 보여도 실제 상품별로는 큰 차이가 존재합니다.
표준화된 조건에도 불구하고 연간 의료비 보장 한도, 특약 구성, 수술 한도, MRI·CT 검사비 추가 보장 여부에서 상품별 차이가 큽니다. 연간 한도가 500만원인 상품과 1,000만원인 상품은 고액 진료비 발생 시 보장액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가입 연령과 갱신 조건, 자기부담금 적용 방식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펫보험 선택 시에는 반려견의 품종별 취약 질병에 맞는 특약 구성이 중요합니다. 또한, 어릴 때 가입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며, 나이가 들면 가입이 어렵거나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습니다. 진료비 10만원 발생 시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한 7만원의 70%인 4만9천원을 돌려받는 등 실제 적용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