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박진영은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본명 김태웅)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그는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의 양자로, 일본인으로서의 삶과 조선인이라는 뿌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입니다. 특히 극 중 어머니를 찾는 비밀스러운 행보와 김유정과의 로맨스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박진영이 맡은 히데오 역할의 복합적인 내면 연기와 3개 국어 연기를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4회에서 히데오의 사라진 양어머니가 배우 송지효로 밝혀지면서 극의 몰입도가 더욱 증폭되었습니다. 제작진의 철저한 보안에도 불구하고 송지효 특유의 독보적인 목소리 톤과 음색으로 시청자들이 정체를 알아차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송지효가 연기하는 양어머니는 히데오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었던 인물로, 갑작스러운 실종과 함께 남긴 전당표가 극의 핵심 단서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전당표에 적힌 '신태진'이라는 이름의 정체와 양어머니가 사라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앞으로의 전개에서 히데오의 과거 비밀을 풀어낼 중요한 키맨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