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는 8월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충남 서천군 홍원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한 이 축제는 고소한 가을 전어와 살이 꽉 찬 서해 꽃게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서천의 대표적인 먹거리 행사입니다. 맨손 전어잡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축제는 종료되었지만, 홍원항 어판장은 여전히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하며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은 서해 꽃게가 살이 차오르는 제철로, 9월 이후에도 싱싱한 꽃게를 맛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올해는 폭염과 고수온의 영향으로 전어 어획량이 예년의 30% 수준으로 감소하여 시세가 두세 배까지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홍원항에서 자연산 전어와 꽃게를 구매할 때는 그날그날 어획량에 따라 시세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공식 시세표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제 기간 중 진행된 맨손 전어잡기 체험은 1인당 15,000원의 참가비가 있었으며, 전어회, 전어구이, 꽃게찜, 꽃게탕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