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수지의 결혼 이야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한 사채 빚 때문에 결혼을 포기하려 했던 이수지의 사연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곁을 지킨 남편 김종학 씨의 진심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수지는 2020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가정사를 공개하며, 빚 때문에 결혼을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오랜 팬이었던 김종학 씨는 대학로 공연 시절부터 이수지를 지켜봤고, 적극적인 구애 끝에 마음을 얻었습니다. 이수지가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음에도 남편은 그녀를 떠나지 않고, 오히려 천진난만하게 웃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수지가 오랜 활동 기간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지만,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아픔과 이를 극복하게 해준 남편과의 이야기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언급합니다. 어려운 시절에도 서로를 놓치지 않은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