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준의 '이상준쇼 45'가 70석 소극장 공연에서 시작하여 전국 17개 도시와 해외 4개국 12개 도시를 아우르는 월드투어로 성장하며 2026년 12월 고척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45'는 이상준의 한국 나이를 콘셉트로 하며, 일반 티켓 가격 또한 4만 5천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려 연말 이색 공연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상준쇼'의 핵심은 관객과의 즉흥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입니다.
정해진 대본보다는 현장 분위기와 관객 반응에 따라 웃음 포인트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며, 이는 기존의 뮤지컬이나 콘서트와 차별화되는 지점입니다.
그러나 소극장 중심의 관객 참여 방식을 수만 명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에서 어떻게 확장하고 유지할지는 중요한 관람 포인트로 꼽힙니다.
최근 이상준쇼는 해외 투어 중 불거진 음향 문제, 지각 및 태도 논란, 그리고 도쿄 공연 취소 등 여러 이슈로 인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월드투어의 마지막 무대인 고척스카이돔 공연이 어떠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지, 그리고 기존의 강점인 관객과의 호흡을 대규모 공간에서 어떻게 풀어낼지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