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납작복숭아는 독특한 도넛 모양과 높은 당도로 최근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럽 현지에서는 제철을 맞아 당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백도, 황도, 천도 계열로 나뉘어 다양한 맛과 향을 선사합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흔하게 유통되는 백도 계열은 산미가 적고 꿀처럼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재배가 까다롭고 제철이 짧아 희소성이 높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유럽 납작복숭아는 일반 복숭아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점이 공통적인 장점으로 꼽힙니다. 웅이네복숭아의 유럽 납작복숭아는 배송 첫날 살캉하고 부드러운 달콤함과 쫀딕한 과육을, 후숙 후에는 즙이 줄줄 흐르는 물복 식감을 선사했습니다. 반면 거반도 납작복숭아는 쫀쫀한 식감에 새콤달콤한 산미가 가미된 맛으로, 품종별로 식감과 맛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맛있는 납작복숭아를 고르려면 백도 계열은 꿀맛을, 황도 계열은 새콤한 풍미를 선호하는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산 납작복숭아의 제철은 7월 중순부터 8월까지이며, 올해는 8월부터 9월 초까지 짧은 기간 동안만 즐길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바로 먹기보다는 어느 정도 후숙했을 때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므로, 단단한 상태라면 실온에서 후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