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카메라 AS는 국내 사업 철수와 함께 서비스 환경이 크게 변화하여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림푸스한국은 2020년 6월 카메라 사업을 종료했으며, 이후 신제품은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의무 기간은 2026년 3월 31일까지로 안내되었으며, 이 기한이 지나면 국내 정식 AS를 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카메라 부품 보유 기간 기준인 단종일로부터 5년과도 맞물리는 시점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현재 국내 정식 AS 창구가 이미 사라졌거나 매우 제한적이라는 경험담이 많습니다. 한 블로거는 2026년 하반기 기준으로 안내된 AS 기한이 이미 지났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수리 전 남아있는 창구를 먼저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반면, 일부 블로거는 용산의 특정 사설 수리점에서 올림푸스 카메라 수리를 받았다는 후기를 공유하며, 정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대안을 모색하는 움직임도 보입니다. 특히, 후지필름 인천 서비스센터에서 올림푸스 카메라 수리가 가능했다는 사례도 있어, 브랜드 간 협력 서비스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현재 올림푸스 서비스센터는 전국 여러 곳에서 용산 한 곳으로 통폐합되었으며, 그마저도 위치가 변경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방문 전에는 반드시 전화로 수리 가능 여부와 접수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식 부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사설 수리점을 이용할 경우 수리 범위와 부품 수급 가능성을 꼼꼼히 문의해야 합니다. 오래된 올림푸스 카메라를 소유하고 있다면, 현재 시점에서 가능한 AS 옵션을 다각도로 알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