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되자마자 화면 파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329만원에 달하는 고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매자들이 사용 몇 시간 만에 내부 화면이 갈라지거나 접히는 부분에 균열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이러한 제보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제품의 내구성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아이폰 듀오의 파손 사례는 주로 화면이 접히는 힌지 부분에서 세로 균열이 발생하거나, 먼지 유입으로 인한 힌지 기능 저하 등의 형태로 나타났습니다. 유명 IT 유튜버들의 극한 내구성 테스트에서도 유사한 문제점이 지적되어, 단순한 초기 불량보다는 구조적인 결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과거 다른 폴더블폰 제조사들이 겪었던 초기 내구성 문제와 유사하여, 애플의 대응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 사이에서는 아이폰 듀오의 액정 파손 논란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닌, 고가 폴더블폰 시장 전반의 신뢰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329만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부터 내구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과연 이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을지, 그리고 애플의 AS 정책은 어떠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