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래퍼 빅나티의 디스곡 발표로 시작된 힙합 씬의 논란이 스윙스와 기리보이 사이의 저작 인접권 문제로 확산되었습니다.
스윙스는 회사 경영난 해소를 위해 약 140억 원 규모의 음원 인접권을 매각했으며, 아티스트들에게 정당하게 수익을 배분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디스전을 넘어 비즈니스 영역까지 언급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스윙스는 인접권 매각이 카카오 선급금 상환 등 경영난 타개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으며, 아티스트들에게 90~100억 원을 배분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리보이는 10년 넘게 만든 곡들이 팔린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지금 돌아간다면 팔지 않았을 것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스윙스가 라이브 방송에서 "돈 받았잖아 왜?"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기리보이는 서운함을 표했으며, 이후 SNS를 비활성화하여 논란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는 같은 사건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기억하고 해석하는 인간적인 간극을 보여주며, 팬들 사이에서도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