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전체 출하량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귓구멍을 막지 않는 오픈형 이어폰(OWS) 시장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2분기 글로벌 OWS 시장에서는 샥즈가 1위를 차지하며 애플이나 삼성이 아닌 새로운 브랜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 속에서 삼성전자도 기존 인이어 방식과 다른 클립형 오픈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 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의 새로운 오픈형 이어폰은 '갤럭시 버즈 온' 또는 '갤럭시 버즈 에이블'이라는 코드명으로 알려졌으며, 버즈 매니저 앱 내부와 여러 인증 기관 자료에서 관련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귓구멍에 넣는 커널형과 달리 귀에 클립처럼 걸치는 오픈 이어 구조를 채택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자동 볼륨 조절(Auto Volume) 및 헤드 제스처(Head Gesture)와 같은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오픈형 이어폰의 편안한 착용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으며, 장시간 사용 시 귀의 압박감이 적어 작업용으로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다만 외부 활동 시 고정력이 약해 이어폰이 빠질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됩니다. 삼성의 새로운 오픈형 이어폰은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실내외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