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잼은 제철이 지난 복숭아나 당도가 낮은 복숭아를 활용하여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인기 레시피입니다. 특히 맛없는 복숭아를 버리지 않고 새로운 맛으로 변신시킬 수 있어 많은 블로거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빵,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 토핑으로 활용도가 높아 가정에서 직접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북 영동과 같이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당도가 높아 잼 재료로 선호됩니다.
실제 복숭아 잼 만들기는 40분 이상 냄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어야 하는 고된 과정이 동반됩니다. 설탕 양은 복숭아의 당도와 개인의 기호에 따라 과육 무게의 30~50% 수준으로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잼의 식감은 복숭아를 다지는 크기에 따라 달라지며, 1~2cm 크기로 다지면 과육이 씹히는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수제 복숭아 잼의 맛과 보존성을 높이는 데 레몬즙은 필수 재료입니다. 레몬즙은 단맛을 깔끔하게 잡아주고 상큼한 향을 더하며, 천연 방부제 역할도 합니다. 완성된 잼은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5~7일 정도 신선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모양이 예쁘지 않거나 흠집이 있는 복숭아도 잼으로 만들면 충분히 맛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