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회장이 국정감사에 연이어 불출석하면서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홈플러스 사태에 따른 입점 상인 피해 등을 묻기 위해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김 회장은 수사에 영향을 줄 우려와 경영 비관여를 이유로 불출석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회장의 반복적인 불출석을 비판하며 국회 차원의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김 회장의 불출석에 반발하며 동행명령 의결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손명수 대변인 또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회장이 첫 국감에서는 수사 영향을, 이번에는 경영 비관여를 이유로 불출석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양측 모두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김 회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블로그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감 불출석 사례와 비교하며, 민주당이 조 대법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하거나 탄핵까지 거론했던 강경한 입장을 되짚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감 불출석이 반복될 경우 동행명령장 발부나 사퇴 요구 등 국회 차원의 강경 대응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과연 김 회장이 다음 국감에는 출석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