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는 덩굴성 식물로, 줄기의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와 새순을 만들어내며 번식이 비교적 쉬운 식물입니다. 특히 공중뿌리는 식물이 자연에서 나무를 타고 자라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화분이 커지거나 새로운 개체를 만들고 싶을 때 번식을 많이 활용하며, 봄부터 초여름(3~6월)이 번식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몬스테라를 키우다 보면 줄기 사이에서 나오는 공중뿌리 때문에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공중뿌리는 식물의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며, 필요하다면 잘라도 식물 성장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공중뿌리를 모두 제거할 필요는 없으며, 식물을 크고 높게 키우고 싶다면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공중뿌리를 자를 때는 깨끗한 원예 가위를 사용하고, 마디까지 함께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디는 새잎이나 새로운 뿌리가 나오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지치기한 줄기를 물에 꽂아 뿌리를 내리는 수경재배 시에는 반드시 마디가 포함된 줄기를 사용해야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