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실사판이 2026년 7월 8일 개봉 후 약 2개월 만에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OTT 플랫폼을 통해 안방을 찾아왔습니다. 원작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을 직접 연기하고,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 역으로 캐스팅되어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습니다. 폴리네시아 문화와 배우들의 실제 연기를 더해 원작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기기보다는 새로운 분위기를 완성하려 노력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철저한 고증과 원작의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충실히 구현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바다와 섬 풍경, 의상과 소품까지 실제 로케이션의 질감을 살리는 데 집중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원작을 너무 정직하게 옮겨놓은 고증이 오히려 독이 되어 흥행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는 분석도 존재하며, 평가와 흥행 성적 간의 괴리가 나타났습니다.
개봉 당시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흥행 부진을 겪었던 '모아나' 실사판은 VOD 출시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만날 기회를 얻었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접해보지 않은 관객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디즈니 실사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 작품이 OTT를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