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을 포함한 주요 보험사들이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한도를 기존 해약환급금의 최대 95%에서 8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은행권 대출 규제로 인한 2금융권으로의 대출 수요 쏠림 현상, 즉 '풍선효과'에 대응하고 가계부채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른 것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6년 9월 1일부터 이 정책을 시행하여 서민들의 마지막 급전 창구로 불리던 약관대출의 문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보험계약대출은 DSR 규제나 신용평가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자영업자나 취약차주에게 중요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한도 축소로 인해 환급금 1,000만원 기준 대출 가능액이 100만원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영향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래된 고금리 확정형 보험의 경우 대출금리가 시중 신용대출보다 높을 수 있으며, 이자 미납 시 보험 해지 위험이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보험계약대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자신의 보험이 금리확정형인지 연동형인지 확인하여 실제 적용될 금리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한도 축소로 인해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다른 정책 서민금융 상품이나 대체 가능한 자금 조달 방안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자 미납으로 인한 보험 해지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상환 계획을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