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 카자흐스탄 즉흥여행 에피소드가 최근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공항에서 즉흥적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여행지로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이후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프로그램의 시청률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은 알마티시 관광국이 '나 혼자 산다' 촬영을 지원했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커졌습니다. 시청자들은 해외 촬영에 필요한 사전 준비를 고려할 때, 방송에서 보여진 '즉흥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현지 렌터카 이용 문제와 함께, 사전에 계획된 여행을 즉흥여행처럼 연출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제작진은 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장면에 연출이 있었음을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프로그램의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쳐, '나 혼자 산다'는 최근 3%대까지 시청률이 떨어지며 폐지설까지 언급되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이 초심을 잃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과거의 진솔한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새로운 출연진 김민을 투입하는 등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