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김영범 선수가 남자 자유형 5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그는 하루 만에 대회 신기록을 두 번이나 경신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198cm의 큰 키와 218cm 윙스팬 등 독보적인 피지컬은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김영범 선수는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한국이 해당 종목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의 뛰어난 스타트 반응 속도와 후반 스퍼트 능력은 짧은 거리 승부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50m 금메달에 앞서 자유형 100m에서도 세계 챔피언과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어릴 적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수영에 입문한 김영범 선수는 급격한 성장기 동안 밸런스 훈련에 매진하며 기량을 다졌습니다.
강원도청 입단 후 맞춤형 지도를 통해 파워와 스피드를 완벽하게 결합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불과 반년 만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한 그의 모습은 한국 수영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