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US오픈 남자 단식 예선에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출전하여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빠르게 코트에 복귀한 권순우 선수는 올해 챌린저 대회 3회 우승과 윔블던 본선 진출 등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홍성찬, 구연우 선수 등 다른 한국 선수들도 함께 예선에 도전하며 국내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권순우 선수는 예선 1회전에서 베테랑 두산 라요비치를 상대로 첫 세트를 6-4로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흐름이 바뀌어 5-7로 내주었고, 3세트 1-3 상황에서 결국 기권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역 후 윔블던을 포함해 여러 대회를 연달아 소화한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피로 누적과 몸 상태 이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비록 US오픈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권순우 선수는 군 복무 중에도 꾸준히 기량을 유지하고 전역 후 스폰서와 재계약하는 등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기권패는 아쉬움을 남기지만, 충분한 휴식과 재정비를 통해 다시 전성기 기량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위한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